2010년 1월 31일 일요일

안드로이드 SDK 설치하기

최근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관심이 좀 생겨서 안드로이드 SDK 를 설치하고 Hello World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역시 처음 써보는 플랫폼이라 설정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나중에 다시 삽질하기 싫어서 오늘 고생한 내용을 남겨봅니다.

 

안드로이드 SDK를 설치하려면 먼저 자바 SDK와 이클립스 IDE가 필요합니다.

 

자바 SDK는 http://java.sun.com 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이클립스 IDE는 http://www.eclipse.org 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전 윈도우 7 64비트를 쓰는지라 x64용으로 다운받았습니다.

이클립스는 주로 Eclipse IDE for Java Developers를 설치해서 사용했는데 이건 64비트용 배포본이 없습니다. 64비트 윈도우에서 이클립스를 이용하려면 다운로드 페이지 맨 밑의 Eclipse Classic을 사용해야 합니다.

 

자바 SDK를 먼저 설치한 후 이클립스는 그냥 압축만 풀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끝났으면 이제 안드로이드 SDK를 다운받습니다. http://developer.android.com/sdk/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받은 안드로이드 SDK를 원하는 폴더에 압축을 풀어줍니다. Android 공식사이트에는 폴더 안의 SDK Setup.exe 파일을 실행하면 설치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64비트 윈도우라서인지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다행이 다른 경로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클립스를 실행하고

Help > Install New Software 를 클릭하여 소프트웨어 설치를 실행합니다. 주소 창에 https://dl-ssl.google.com/android/eclipse 를 입력하고 Add 버튼을 누릅니다.

 

 

OK를 누르면 사이트가 추가되고 Work with 옆의 주소 창의 드롭다운을 내려보면 Android SDK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하면 아래에 다운로드 가능한 패키지가 나타납니다. Developer Tools 를 선택하여 두 패키지를 설치합니다.

 

 

설치가 끝나고 나면 안드로이드 SDK 위치를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이클립스 메뉴에서 Window > Preference > Android > SDK Location 에서 Browse를 클릭하여 경로를 설정합니다.

 

이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해보기 위해서는 가상머신을 하나 올려야 합니다.

Window > Android SDK and AVD Manager 를 클릭하면 안드로이드 관리자를 열 수 있습니다.

 

먼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설치해야 합니다. Available Packages를 선택하여 타겟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선택해서 설치합니다.

 

 

Virtual Devices > New 를 선택하여 가상머신을 하나 추가합니다. 메모리 사이즈나 안드로이드 버전은 적당히 주고 하나 만들면 됩니다.

 

여기까지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을 구동해보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윈도우 계정 이름이 한글인 경우 참고하세요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여기까지 설정을 마치면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가 동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Window > Android SDK and AVD Manager 에서 가상머신을 선택하고 Start 메뉴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설정하는데 2시간, 글쓰는데 1시간이 더 걸렸군요. -_-;;;

2010년 1월 27일 수요일

유황족

유황족발 맛있게 하는 집이 있대서 지난 토요일에 가봤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쉬더군요 -_-;;

오늘 다시 한번 가봤습니다.

 

메뉴는 유황족발 앞다리, 뒷다리, 미니족발, 해물파전, 쟁반국수 이렇게 있습니다.

가격은 족발이 7천원 ~ 2만 3천원, 파전하고 국수가 각각 8천원씩입니다.

 

족발 앞다리와 해물파전, 쟁반국수를 먹어봤는데

족발이 정말 맛있더군요. 일반 족발처럼 쫄깃하진 않지만

부들부들한게 보쌈수육과 식감이 비슷합니다.

이 족발하고 쟁반국수를 같이 먹으면 좋겠더군요.

단, 해물파전은 좀 덜익은 감이 있고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제일 먼저 나온 족발 사진은 찍었는데

다른 메뉴는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못찍었네요 ㅋㅋ

 

지도에서 위치보기

 

2010년 1월 19일 화요일

포토샵 격자 간격 조정하기

간혹 그림 파일을 픽셀단위로 작업해야 할 일이 생기는데

이때 포툐샵의 격자 기능을 이용하면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의 격자는 [보기] > [표시] > [격자] 또는 단축키 Ctrl + ' 키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본 격자 간격이 25 밀리미터로 되어있는데 픽셀로 작업하기 위해서는 간격을 조정해주어야 합니다. 간격 조정은 [편집] > [환경설정] > [안내선, 격자 및 분할영역] 을 선택하여 수행 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의 단위를 원하는 단위 및 간격으로 바꾸면 됩니다.

2010년 1월 18일 월요일

GM 대우 1년 무료 시승 이벤트

 

 

GM 대우에서 1년 무료 시승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아이덴티티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응모했는데 당첨되면 좋겠군요 ^^

 

행사사이트 바로가기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애플 USB 키보드 맵핑

랩에서 사용하던 키보드를 청소하다가 좀 이상하게 만들어버려서 새로 키보드를 구매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왕 사는 김에 전부터 써보고 싶던 애플 키보드를 주문했습니다.

 

 

디자인은 워낙 훌륭하고, 키감도 꽤 맘에 드는 키감입니다.

키보드가 워낙 얇아서 처음 만졌을 때는 이질감이 들었는데

그것도 좀 쓰다보니 금방 익숙해지는군요

 

그런데 역시 애플 키보드이기 때문에 윈도우에서 쓰기엔 제한점이 있더군요.

알트키와 윈도우키의 배열이 바뀌어 있고, 한/영, 한자 변환 등 일부 기능키들이 없습니다.

키패드쪽도 사칙연산 키 등의 배열이 살짝 다릅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Key Tweak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키 맵핑을 변경할수 있다고 하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키 변경을 해 보았습니다

 

KeyTweak 홈페이지 : http://webpages.charter.net/krumsick/

 

제가 바꾼 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왼쪽 alt -> 왼쪽 윈도우키

왼쪽 command -> 왼쪽 alt

오른쪽 command -> 오른쪽 alt

오른쪽 alt -> 오른쪽 윈도우키

F13 -> Print Screen

F14 -> Scroll Lock

F15 -> Play / Pause (어디에 쓰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맵핑-_-)

F16 -> 계산기

F17 -> 음소거

F18 -> 소리 줄임

F19 -> 소리 올림

Clear -> Num Lock

 

윈도우 설치시 키보드 타입 1을 쓰시는 경우에는 오른쪽 alt 가 한/영전환, 오른쪽 ctrl 키가 한자변환키로 사용되는데 저는 키보드 타입 3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 경우는 따로 한영키가 없고, Shift + Space로 한/영전환, Ctrl + Space로 한자변환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테스트한 환경은 윈도우 7 64비트입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윈도우 xp나 비스타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애플 키보드의 fn 키는 맵핑 불가능한 키라서 insert 키는 포기해야 했습니다. 또한 Break / Pause 키도 일반 맵핑으론 키를 할당할 수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insert는 별로 안쓰는 키라 아쉬울게 없지만 Break 키는 종종 쓰는 키라서 이 키보드의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랑 똑같이 설정하고 싶으신 분은 Key Tweak을 설치하실 필요 없이 아래 첨부한 레지스트리 파일을 받아서 병합한 다음, 컴퓨터를 다시시작 해주시면 됩니다.

 

AppleKeyboardForWindows.reg

키 맵핑 변환 레지스트리 파일

 

2010년 1월 5일 화요일

doxygen이란?

doxygen은 프로젝트 문서화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일정한 형식으로 주석을 달아주면, 그 주석과 프로그램 구조를 토대로 MSDN의 API 문서나 Javadoc의 함수 설명과 유사한 형식으로 전체 프로그램의 문서를 만들어줍니다.

 

C, C++, C#, Java, PHP, Fortran 등의 소스코드들로부터 HTML, CHM, LaTeX(PDF), Man pages, RTF, XML 형식의 문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날때마다 doxygen 사용법을 조금씩 정리해볼까 합니다.